지리산 도솔암 산행이 끝나갈 즈음 잔돌에 미끌어져 발목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잠깐의 방심에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당한 사고라 더 억울하네요.
산행의 기본은 안전이고, 걸으면서 핸드폰 조작은 금물이라는 사실은 두번 말해 뭐하겠습니까..
이제와서 후회는 소용없겠지요..
운전 중 DMB를 시청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여러분은 항상 안전을 우선 생각하시어 가정에 평화를 지키십시요..
아이구... 그렇지 않아도 블방관리가 엉망인데 몇 달 간은 더 소홀해질 것 같습니다.
꽃피는 이 봄에 발목을 감싸고 있어야하다니..
속 터지지만 잘 치료해서 얼릉 다시 나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