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출 산 도 갑 사
요즘 정신이 없다.
깜빡깜빡하는건 예사고, 어제 일이 오늘 같고, 꿈이 현실같고.. 뭐 그렇다.
직원 결혼식이 토요일인데
영남알프스 가겠다고 들떠서 허망한 일주일을 보냈다.
목포 결혼식 참석한 후에
월출산 아래 도갑사에서 도선국사 탄신 1186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니
목포에서 오리탕으로 배를 불린 후 도갑사로 차를 몰았다.
광주kbc방송에서 촬영을 나온 모양이다.
TV서 보던 가수도 보고, 오랜만에 절밥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