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조 의 호 수
날씨는 차갑고, 눈까지 내려 길은 미끄러우니 좋은 산행지 접근이 어렵다..
집에 박혀 있자니 그것도 참 못할 일이라 이런저런 궁리로 소일하는데,
겨울 철새가 왔다는 소식에 몇몇 분과 고니(백조) 출사에 나섰다..
처음 새 촬영에 접했는데 산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다음주에는 순천만으로 흑두루미 찾아 나서야지..
블친님들, 저 비상하는 고니의 날개짓처럼 높이 나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
요 우에 넘들은 청둥오리랍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