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제 범선 축제

여수 국제 범선 축제

 

 

 

 

 

'제 10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이 열린 여수..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중 하나인 국제 범선 축제 현장.

전남요트협회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국제 범선 축제로

4회 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적인 규모의 범선들이 참여하여

많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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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배는 나제즈다(NADEZHDA)호.

러시아 국적이고 길이는 109.4m, 총톤수는 2987t, 1991년 건조된 배다.

 

 

 

 

 

 

 

 

 

 

 

 

 

 

 

 

 

범선이란.

한자로 보자면 '돛을 단 배' 혹은 '돛단배' 또는 '돛배'라고하며 바람을 이용하여 항해하는 선박.

좁은 의미의 범선은 일정 크기 이상의 돛을 단 배를 가리키는데, 키가 크다하여 Tall Ship이라고 부른다.

넓은 의미의 범선은 돛이 달린 모든 배를 총칭하는데, 현대식 삼각돛을 장착한 요트(Yacht)도

범선 C-Class로 분류하여 범선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범선대회는 '커티샥 범선대회' 'ASTA' 'ISTA' 범선대회등이 있고 국내에서는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발명품인 거북선과 임진왜란의 주력함선인 판옥선등이 모두 범선이었다.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본 고장인 여수에서

국제 범선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 하겠다.

러시아 범선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와 조선시대 조운선호 그리고

강진 옹기배인 봉황호도 참여하여 흥미를 배가시켰다.

 

 

 

 

 

 

 

 

아래는 팔라다(PALLADA)호

러시아 배로 길이가 109.4m 총톤수가 2297t, 1991년에 건조된 배다.

내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7000톤급의 범선도 초청할 계획이니

올해 못 보신 분들은 내년에 여수를 찾으면 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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