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길

(40)
향일암 돌 산 향 일 암 지리산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이 다들 좋은 분들이지만 유독 마음이 가고 친구 이상으로 연락을 취해온 분들.. 산구화님과 부산의 이장네 부부..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여수까지 걸음을 해주었다. 그 금싸라기같은 시간을 산도 ..
선운사 고 창 선 운 사 걸은 날 : 2014년 11월 1일 (토요일) 걸은 곳 : 고창 선운사 물길따라 .. 남도에서 가을 단풍하면 내장산 백양사 그리고 선운사를 꼽는다. 올 단풍이 별로라지만 이 세곳의 풍경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듯하다. 비 내리는 주말 딱히 갈만한 곳도 없는데, 그래 간만에 단풍놀이나..
진주성 가족 나들이 진주성 나들이 유등축제가 끝난 진주로 마실을 갔다. 뜬금없이 왠 진주냐 하면 딸내미 직장 일이 일요일도 출근하는 관계로, 보고싶은 사람들이 직접 나서는 수 밖에.. 거나하게 취한 초뺑이 모녀.. 주막과 어찌 저리도 한 셑트로 잘 어울리는지.. 요즘 대세는 셀카봉.. 진주농악대의 토..
일림산과 녹차밭 일 림 산 과 녹 차 밭 일 시 : 2014년 6월 7일 (토요일) 산행지 : 보성 일림산 (667m) 코 스 : 아침에 대한다원 제1, 2다원을 걷고 일림산 산행 용추계곡 - 절터 - 일림산 정상.. 왕복.. 안개 자욱한 도로는 산행에 나선 이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 눈에 담는 풍경은 고단함을 보상..
하화도 꽃섬길 하화도(下花島) 꽃섬길.. 일 시 : 2014년 5월 8일 (토요일) 걸은길 : 여수 하화도 꽃섬길 코 스 : 코스랄 것도 없이 섬을 8자로 걷기만 함.. 가까운 거리 일지라도 배타고 어딘가를 가는 일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유난시리 까탈 부리지 않는 성격이지만 안전장비를 찾느라 배 안..
꽃길과 맛집 하동 화개 벚꽃 십리길.. 광양 백계산 동백숲... 영산포 홍어일번지.. 밑 반찬.. 홍어 삼합.. 홍어 애 (내장).. 홍어 코.. 삭힌 홍어 부위 중 가장 냄새가 강한 부분.. 깁스를 했더니 다리가 저리면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이틀만에 깁스를 풀어달라고 의사를 반 협..
여수 선소 눈 내린 선소 풍경 올 겨울 첫 눈 내린 여수의 선소 풍경..
이순신대교 習 3 이 순 신 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