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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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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풍경 내변산 산정호수 전경 수면에 걸려있는 산 그림자 모습이 전형적이 가을 정취를 풍깁니다. 전망대에서 본 산정호수 내소사 숲길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길 100곳 중의 한 곳 내소사 풍경. 백제 무왕때 대소래사와 소소래사 두개의 사찰을 지었으나 대소래사는 불 타 없어지고, 현재의 내소사는 소소래사..
직소포에 들다. 직소포에 들다. 천양희 폭포 소리가 산을 깨운다. 산꿩이 놀라 뛰어 오르고 솔방울이 툭, 떨어진다. 다람쥐가 꼬리를 쳐드는데 오솔길이 몰래 환해진다. 와! 귀에 익은 명창의 판소리 완창이로구나 관음산 정상이바로 눈앞인데 이곳이 정상이란 생각이 든다.피안이 이렇게 가깝다. 백색淨土 나는 늘 꿈..
장수군 장안산 산행지 : 전북 장수군 장안산 일시 : 2009년 8월 15일 코스 : 무령고개 - 장안산 정상 - 밀목재 (약 13km) 무령고개 들머리에 올라서면 그늘 사이로 좁장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정상 까지는 3km 병해충에 시달리는 식물과 나무의 시료채취를 위해 일부분을 잘라 채취한 흔적 등산인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미끄..
[스크랩] 소백산 정상에 서다 장거리 여행 끝에 소백산에 오르다. 창립 이래 가장 멀리 떠나온 산행 인데다, 전원A코스도전, 전원 정상정복, 또 이렇게 깡그리 모여서 단체사진 찍기도 처음인듯 하오이다. 사진찍는 나만빼고~~~ 소백산에 오르다. 꼭두새벽부터 부산히 움직여, 집결지에 도착하다. 장장 다섯시간 차를타고온 들머리, ..
[스크랩] 보성 일림산 2 비 그친 하늘은 더 없이 맑고, 깨끗해서 저 멀리 산자락도 가까워 보입니다. 물론 오늘 점심에도 장자방님의 야간문은 물론, 선인장주, 오가피주 나는 양주 또 양주는 나 혼자 한모금만~~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그냥 쭉 즐감하세요~~~
[스크랩] 보성 일림산 1 일림산. 녹차밭에 처음 하차했을때, 비가 너무 많이내려 오늘 산행이 쉽지 않겠구나 했지만 빗발도 가늘어지고, 산은 어머니 젓가슴처럼 동그래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읍니다. 꽃이 정말 아름다웠고, 산자락을 걸쳐있는 운무가 오히려 힘들어 보였읍니다. 오늘 또 지낸 일이지만 우리 회원님들 참 산도..
[스크랩] 덕유산 내려오는 길 하산 코스 이제 주변 경관도 눈에 들어옵니다. 살만한 거죠. 마른 주목에 무성한 잎, 생명의 힘 ~~ !! 이쁜척~~ 보살님들 모습이 귀엽습니다. 사천왕상, 사찰을 지키고, 악귀를 쫒는답니다. 광목천왕, 서쪽을 지키는 왕, 삼지창과 보탑을 손에 들고 계십니다. 다문천왕, 북쪽을 지키며, 왼손에 비파..
[스크랩] 덕유산 올라가는 길 백련사 입구.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5.8km. 산 하나는 넘어 온 듯한 느낌!! 초파일이 금방이라, 형형색색의 연등이 우릴 반깁니다. 열심히 오르고 있죠? 별나게들 짧습니다. 백련사 처마에 걸린 풍경~~ 바람에 팔랑팔랑~~ 고운 빛깔의 단청, 참~~ 아름답네요. 오르는 길엔 힘들어서 사진 한장도 못찍고, 드뎌..